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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질환'에 해당하는 글(4)
2008.12.03   7가지 흔한 아기질환[설사,장염,알레르기 등]
2008.12.03   7가지 흔한 아기질환[고열]
2008.12.03   7가지 흔한 아기질환[감기]
2008.12.03   7가지 흔한 아기질환[유문협착증]


7가지 흔한 아기질환[설사,장염,알레르기 등]
● 증상:
    ▷ 먼저 아기의 평소 끙아 생김새나 횟수가 어떠한지가 중요합니다.
    ▷ 평소보다 1.5~2배 이상 자주 끙아를 할 경우 및 평소 끙아보다 훨씬 물기가 많은 끙아일 경우.
    ▷ 신생아의 경우에는 하루 10회 이상의 끙아를 하기도 하고 어떤 아기들은 항상 물기가 많은
        끙아를 하기도 합니다. (정상)

● 가능성 있는 질환:  
    ▷ 장염: 흔한 경우지만 그다지 심각한 증상은 아니고 대체로 저절로 낫습니다.
        ♠ 로타바이러스: 가장 흔한 원인, 늦가을에서 겨울에 주로 발생. 열과 구토를 동반하기도 함
        ♠ 박테리아 감염: 열과 구토를 동반하기도 함. 끙아에 피가 섞여있기도 함.
           이 경우에도 대개는 항생제 처방 필요없음
        ♠ 물 바뀜: 타지로의 여행 등으로 인한 물바뀜 등등

    ▷ 음식물에 민감한 반응: 특정 음식을 소화시키기 힘든 경우
        ♠ 락토스: 가장 흔한 경우. 유제품을 먹은 후에 발생
        ♠ 설탕 또는 화학첨가제 및 색소 : 소화기관에 문제를 일으키기도 함

    ▷ 음식물 알레르기
        ♠ 우유단백질 알레르기: 가장 흔한 경우. 설사, 얼굴 및 몸 발진, 기저귀 발진, 콧물, 기침 등을 동반
        ♠ 섭취 음식물 변화 : 이유식 초기라든지 이유식 종류에 따라서 가끔씩 발생하기도 함


● 도움되는 처방법:  
    ▷ 원인되는 음식물 파악하기
        ♠ 유제품에 대한 민감한 반응 또는 알레르기 - 요거트를 제외한 모든 유제품 먹이지 않기,
           분유수유시 3일이상 지속되는 설사일 경우 장이 회복되도록 2주동안 콩분유 먹이기
        ♠ 식이섬유가 풍부한 과일이나 야채를 너무 많이 먹여서 설사가 발생할 수도 있음
           – 배, 사과주스 양 줄이기

    ▷ 자주 조금씩 먹이기
        ♠ 약간의 설사가 지속되는 경우(하루 2-4번)
           – BRATY 다이어트(바나나, 밥/쌀죽, 사과소스, 버터 바르지 않은 토스트, 요거트*),
              모유/분유, 백포도주스
        ♠ 중간 정도의 설사가 지속되는 경우(하루 4-8번)
           – 적은 양의 BRATY 다이어트, 모유/전해질용액과 반반 섞은 분유
        ♠ 심한 설사가 지속되는 경우(하루 10번이상, 아기가 아파보임)
           – 아주 적은 양의 BRATY 다이어트, 모유, (분유는 주지 말 것, 의사와 상담)


● 병원에 바로 가야할 때:
    ▷ 피가 섞인 설사
    ▷ 중간 정도 이상의 설사 및 탈수
    ▷ 설사하면서 복통이 심해질 때 (2시간 이상의 복통)
    ▷ 체중이 계속해서 줄어들 때
    ▷ 아기가 아파보이고 기력이 없을 때


* 요거트에 들어있는 유산균이 장의 회복을 도와준다고 하네요~


'장염'을 좀 가볍게 보고 있죠? 아마 국가마다 중요하게 취급되는 질환의 종류가 다른 모양이예요.

[참고: AskDrSears.com, BabyTalk magazine]



7가지 흔한 아기질환[고열]
불과 며칠 전에 핑키가 겪었던 거라 무지 관심이 많습니다. 아기가 갑자기 열이 나면 엄마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 공황상태가 되죠.. 사실 열 자체는 병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어떤 질환때문에 아기 면역시스템이 열심히 싸우고 있다는 것을 말할 뿐입니다. 그래서 열이 나는 것은 조치가 필요할 수도 있다는 경고로 생각하셔야 합니다.

한밤중에 갑자기 열이 난다고 해서 응급실에 바로 가야하느냐? 일단 긴장을 푸시고 열이 정확히 몇도인지 재신 후,.....(또 열이 재는 부위에 따라서 온도가 차이가 많이 난다는 사실도 알아두시고요. 항문-입안-겨드랑이 순으로 체온이 높습니다. 겨드랑이는 비교적 주변온도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 증상: (겨드랑이 체온 기준)  
    ▷ (정상체온: 36 ~ 37.2 도)
    ▷ 약간의 미열: 37.3 ~ 38.3 도
    ▷ 보통 미열: 38.4 ~39.7 도
    ▷ 고열 : 39.8 도 이상


● 도움되는 처방법:  
    ▷ 첫단계 : 열이 정말 있는지 확인! 고열일 경우, 아기 옷을 약간 벗겨서 15분 경과 후
        다시 한번 재볼 것
    ▷ 약간의 미열의 경우, 별다른 처방은 필요없습니다.
    ▷ 해열제 먹이기: 우리는 왠지 해열제를 먹는 것에 대해서 굉장히 거부반응이 있습니다만,
       고열에는 해열제를 먹여서 효과가 있는지 없는지에 따라서 질병의 심감성을 대충 짐작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용량의 해열제를 정해진 시간에 먹이면 안전합니다.
      
       ♠ 아세트아미노펜(Acetaminophen) - 타이레놀 (그외, 세토펜, 트라몰, 리나펜, 타노펜)
          4시간에 한번씩 아기 몸무게 또는 월령/연령에 따른 정확한 용량 사용. 오랫동안 해열제로
          사용되어 왔던 성분으로 부작용이 거의 없음. 임신 중에도 사용가능
       ♠ 아이부프로펜(Ibuprofen) - 최근 고열에 더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진 해열제로 애드빌, 모트린,
          부루펜, 키펜, 써스펜 시럽 등. 2001년에 2개월 영아까지 사용해도 괜찮은 것으로 허가되었음.
          6시간(이상)에 한번씩 아기 몸무게에 따른 정확한 용량 사용. 부작용으로 복통을 일으킬 수
          있으며 (아기가 궤양이 있을 때 사용하지 말 것) 혈액응고에 문제 생길 수 있음
          (큰 상처가 있을 때 사용하지 말 것). 하지만, 이러한 부작용은 정확한 용량과 정확한 주기로
          투여할 경우 최소화할 수 있음.
       ♠ 보통은 아세트아미노펜 또는 아이부프로펜, 한 종류만 사용하도록 권장하고 있으나, 한 종류로
          잘 듣지 않는 고열에는 두 가지를 번갈아가며 복용하도록 처방하기도 함
          (미국 50% 의사 * 저두 출산후 두가지 다 먹으라고 처방받았어요. 이번에 핑키 병원에 가서도
          마찬가지고요.)

    ▷ 미지근한 물로 목욕을 시키거나 시원한 가제수건으로 몸을 닦아주기
        (이 방법이 해열제를 대신하는 것은 아닙니다. 해열제를 먹이신 후 사용하세요.)
    ▷ 차가운 물 많이, 자주 먹이기 : 열을 내리는 효과와 함께 탈수를 막아줍니다.


● 3가지 가능성있는 질환
    ▷ 바이러스 감염 감기, 독감, 후두염 등등
    ▷ 박테리아 감염 중이염, 폐렴 등
    ▷ 이나는 시기 (주로 38.4도 이하의 열)


● 병원에 바로 가야할 때:
    ▷ 생후 6주 이하의 아기가 38.4도 이상의 열을 보일 때 (응급 상황) - 해열제도 주지 말 것
    ▷ 생후 7주 ~ 3개월 미만 아기가 38.4도 이상의 열을 보일 때는 위의 처방법을 써보고
        몇 시간 이내에 병원에 가서 확인받을 것
    ▷ 보통 미열(38.4 ~ 39.7도) 아기는 위의 처방법을 먼저 써보고 몇 시간 이내에 병원에서
        확인받을 것
    ▷ 고열(39.8도 이상)인 아기에게 위의 처방법을 썼는데도 30분~1시간 이내에 38.3 ~ 38.9도
        이하로 떨어지지 않는 고열
    ▷ 고열(39.8도 이상)인 아기가 무기력 상태이거나, 견딜 수 없는 것처럼 보채거나,목이 뻣뻣하고
        토하고 밝은 빛에 심하게 반응할 때


[참고: AskDrSears.com, BabyTalk magazine]



7가지 흔한 아기질환[감기]
아마도 대개의 아기들이 돌되기 이전에 한번씩은 감기에 걸릴겁니다. 감기는 코점막과 기도를 붓게 만들고 콧물을 형성하는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서 발생됩니다.

● 증상: (우리도 다 아는 증상이죠?) 코점막이 부어서 좁아지고 점액으로 가득찬 기도때문에 기침을 하고 쌔끈거리는 소리를 내고 호흡이 가빠집니다. 또한 잠과 먹는 것에 영향을 주기도 하고요. 또한 미열, 콧물, 재채기를 할 수도 있고 식욕이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 도움되는 처방법:  
    ▷ 따뜻한 습기가 가득한 욕실에 앉아있는다 - 욕실 문을 꼭 닫고 뜨거운 물을 계속 흐르게 한 채,
        아기를 안고 약 10-15분간 앉아있습니다. 감기가 나을 때까지 매일 아침 및 잠재우기 전,
        가능하면 낮에도 해줍니다. 재채기를 유발하여 코 점액을 뱉어내는데 도움이 됩니다.
    ▷ 등을 두드려준다 - 위처럼 욕실에 앉아 있는 동안, 아기의 가슴과 등 (폐가 있는 부분)을 손을
        쫙펴서 두드려주는데, 그 강도는 트름시킬 때보다 약간 강하게 해줍니다. 코 등에 있는 점액들을
        흔들어 주어 재채기를 통해 점액을 뱉어내게 합니다.
    ▷ 되도록 상체를 약간 높여 재운다 - 숨을 더 편히 쉬도록 해줍니다.
    ▷ 코 스프레이 또는 식염수를 코에 뿌려준다
    ▷ 가습기 - 밤에는 따뜻한 스팀이 나오는 가습기를 방안에 켜둡니다. 이 따뜻한 스팀이 코와 가슴을
        청결하게 지켜줍니다. (습기때문에 공팡이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할 것)
    ▷ 유칼립투스 또는 라벤더 오일 - 가습기를 사용할 때나 욕실에 앉아있을 때 한 방울의 유칼립투스
        또는 라벤더 오일을 떨어뜨려줍니다.
    ▷ 수분 섭취량을 두 배 늘린다 - 탈수도 막아주지만, 증상을 호전시킵니다

● 병원에 가봐야 할 때 :
    ▷ 3개월 미만의 아기
    ▷ 3개월 이상 아기인 경우, 입술이나 손톱이 파랗게 변하거나 호흡이 어렵거나 열이 심할 때
        (또는 부모가 원할 때)
    ▷ 38.4도 이상의 열이 5일 이상 지속될 때, 또는 39.5도 이상의 열이 3일 이상 지속될 때
    ▷ 몸이 굳거나 계속 해서 심하게 울어댈 때
    ▷ 중이염 (귀를 잡아당긴다) 또는 후두염 (개 짖는 듯한 심한 기침) 증상이 보일 때
    ▷ 일주일 집안에서의 처방 후에도 여전히 콧물이 진해지고 노랗게 변해갈 때
    ▷ 항생제는 감기에 전혀 도움이 안됩니다. 항생제는 박테리아 감염에 대한 처방이지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처방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참고: AskDrSears.com, BabyTalk magazine]



7가지 흔한 아기질환[유문협착증]

유문협착증(영아성 식도역류현상, Gastroesophageal Reflux)


첫 몇 개월 동안 대개의 아기들이 유문협착증을 겪습니다. 단지 그 정도가 얼마나 심하냐 심하지 않느냐의 문제일 뿐입니다.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면서 통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이 증상이 생깁니다. 이 증상이 영아들에게 많이 생기는 이유는 식도와 위 사이에 밸브역할을 하는 근육이 아직 제대로 성장하지 않았기 때문이죠.

  • 증상: 유문협착증은 종종 영아산통으로 잘못 진단되곤 합니다 (그래서, 영아산통으로 진단받거든 두어명의 의사를 더 만나 보는 것도 좋다고 전에 언급했죠?). 진단은 의사의 질문에 부모의 아기상태관찰상황 답변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보통입니다.
    • 가장 흔한 증상으로 자주 토를 한다(하지만, 이 증상이 발견된 모든 아기들이 토를 잘 하는 것은 아닙니다)
    • 다리를 자꾸 올린다거나 등을 자주 뒤로 휜다.
    • 트림하다가 또는 딸꾹질 중에 자주 토를 한다 (화산같이).
    • 구역질
    • 이 외에 부모가 보기에 아기가 어딘가 심하게 아파보인다.

  • 도움되는 처방법: 

    • 자주, 그리고 적게 수유한다 - 위에 음식물이 남아있지 않도록 하는 것이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자주 수유하게 되면 타액을 자꾸 생성시켜 위를 산성으로부터 중화시키고 식도를 윤활시키기 때문에 증상에 도움이 됩니다.

      모유를 자주/적게 수유할 때는: 락토스가 풍부한 전유(foremilk)를 후유(hindmilk)보다 많이
      섭취하게 되어, 락토스로 인한 또다른 가스를 발생시켜 배가 아플 수도 있습니다.
      특히 젖양이 넘친다(?)고 생되시는 맘들께서는 종종 아기에게 수유하기 전에 젖(전유)을 약간
      짜내서 후유(foremilk)를 많이 섭취하도록 해주세요. 

    • 분유 수유시에는 더 많은 타액 생성을 위해 공갈젖꼭지 사용도 고려해 볼 것(트름은 자주 시켜줄 것)
    • 수유 후에는 상체를 일으켜준다 - 수유 후 적어도 30분 간은 아기의 상체를 일으켜 (안는다거나 수유쿠션에 기대주거나 그네에 앉혀놓거나) 음식물이 중력에 의해 아래로 가라앉도록 해줍니다. 
    • 가능하면 모유수유 : 모유는 분유에 비해 소화흡수가 빠르기 때문에 위내 음식물 잔여시간을 줄여줍니다.
    • 잠을 재울 때는 잠자리를 약간 30도 정도 머리쪽을 높여서 재울 것
    • 수유도중 트름을 자주 시켜준다.
    • 모유수유시는 수유자세를 정확히, 분유수유시는 공기를 최소한 발생시키는 젖병 사용
    • 아기 주변에 담배는 절대 금물 (담배연기가 위산을 생성시키고 위문을 여는 역할을 함)

  • 병원에 가봐야 할 때 : 중증의 유문협착증까지는 위와 같은 간단한 처방으로도 충분합니다. 하지만 증상이 아기의 몸무게 증가나 잠에 영향을 미칠만큼 심각하거나 통증이 아주 심한 것으로 보일 때는 의사의 처방을 받아 위산 생성을 방지하는 약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약 사용하는 것이 위의 처방을 대신하지는 않습니다. 위의 처방은 꾸준히 해주셔야 합니다. 유문협착증은 아기가 주로 상체를 세워서 생활하는 7개월 경이면 저절로 없어지는 것이 보통입니다.

[참고: http://www.AskDrSears.com, BabyTalk maga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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